architecture — jacopast on August 30, 2007 at 2: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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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늘 이런 상태. 9월 3일 마감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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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 — jacopast on August 27, 2007 at 12:22 am

근 5년에서 10년의 습관에 대해 합리적인 이유를 제시하며 바꾸라고 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특히나 도면을 치는 사람들의 습관이란 아주 중요한 것이다. 화장실 한칸 그리는 게 아니라 몇백 몇만개의 선을 그어대는데 그때 그때 이게 맞는가 틀리는가를 고민할 수는 없지 않은가. 게다가 사람의 몸이 변하지 않는한 대부분의 ‘습관’들은 인간이 집을 짓기 시작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건축가들에 의해 정제된 전통이라고 할 만하다. 그래서 그러한 전통을 몸에 잘 익혀둔 사람은 그림을 빨리 그려낼 수 있다.

오랜 동안 인정받은 치수와 곡률, 방향 등등. 그런 것들을 잘 익힌 사람들에게 연차라는 계급을 달아주던 것이 설계 사무소의 오랜 전통이고, 그런 특수한 기능을 지닌 것이 바로 전문직의 프라이드였다. 병적으로 정리하고 모듈화시키고 이쪽끝에서 저쪽끝까지 300 혹은 600, 900과 같은 재료의 배수가 되도록 면을 나눠내는 능력 그것이 대칭이 되면 더욱 좋은 것이고 그 배수로 완성시키는 비례가 미의 척도였다.


손으로 도면을 그릴때 14930.5464 와 같은 치수가 나오면 어쩌라고. 치수선 딱 쳐서 600 900 손으로 써넣을 수 밖에. 도면은 그 배수의 영향 그대로 그려졌었다. 물론 나역시 저런 딱떨어지는 숫자의 힘 앞에 무력하다.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건축은 전문직이 아닌 것이 되었다.

memo — jacopast on August 21, 2007 at 10:04 pm

R-D1s는 아직 할부 중.

9월 3일 1일 사라님 결혼 9월 6일 장모님 방문 9월 8일 니자 생일 9월 13일 - 24일 런던 방문 곧바로 추석. 여름 훈련들어갔던 동생 편지에 “VIPS가고 싶어요.” 음력이라 모르겠지만 하여간 엄마 생일도 대략 9월.
무엇이든 팔아치워야하는 공포의 9월이 다가오고 있다.

memo — jacopast on August 15, 2007 at 1: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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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되게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말이지.

web, memo — jacopast on August 12, 2007 at 8:16 am

게다가 더 큰 문제는, 바로 이 “증가량”에 관한 문제였다. 쉽게 말해 포스팅 ‘양’와 그 사이트의 추상적 크기가 같아져 버린 것이다.

말은 그지같이 복잡하게 썼지만 예를 들자면, 한시간에도 몇개씩 포스팅을 쏟아내는 engadget같은 사이트를 등록해두고, 일주일에 한두개의 포스팅하는 블로그의 feed를 등록해두면, engadget류의 mass posting attack을 이기지 못해 ‘다읽었다치자’ mark all as read 를 누르고 말게 된다. 결국 블로그질에서도 물량 공세가 더 많은 페이지뷰를 획득해버린다는 것. 한 사람이 읽을 수 있는 글의 양이 무한대로 늘어나지 않으니, 결국 선의의 피해(?)가 다른 사이트에 던져진다는 것.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그 매스 포스팅 어택에 당하는 것은 다른 사이트만이 아니라 구독자에게도 그닥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은 뻔하다. 한시간보다 적은 주기로 쏟아지는 신제품 소식을 내내 보고 있어서 뭐 어쩌잔 말인가.

나무님이 I really need to start tagging my feeds. 라고 했다가 다음날 Forget tagging, I really have to CUT DOWN TO HALF. 태깅 철회, 피드 제거로 결심을 하신 것은 나역시 같은 고민 (사서 하는 고민 씨리즈) 중에 해답(?)이 되었다고나 할까.

bits는 무한한 재화가 아니다.

movie — jacopast on August 11, 2007 at 1:20 pm

로또 광풍이 불었을 땐 모두가 통계학에 익숙해졌고
황우석 때는 유전 공학의 속속들이까지 이해하는 사람들이 넘쳐났으며

탈레반 사건에 맞춰 우리 모두 채플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멘. 어이구 수업 시간 다 안끝났는데, 역시 비인기 과목인지라 수업 안끝났는데 얼른 다들 넘어갔군욤.

이번 디워 광풍엔 중권이 흉아 공격 덕에 미학에서 영화 이론까지 모두들 공부 중이다. 마야를 비롯, 각종 CG 기술 선행 학습도 있었지요 네.

공부에는 역시 동기 부여가 중요합니다만, 방학 숙제는 방학 끝나면 끝내삼.

apple — jacopast on August 10, 2007 at 11: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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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키보드 따위! 분명히 키감도 나쁘고, 배터리도 많이 먹을거야. 근데 왜 장바구니에 담고있지 -_-;;;

애플 키보드 따위! 분명히 키감도 나쁘고, 배터리도 많이 먹을거야.
역시 hhk는 팔아야하나 -_-;;;
사이즈도 hhk 처럼 숫자패드 빼고 나왔네. 배터리야 픽스님한테 얻어오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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