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튠즈 라이브러리를 날렸다. 약간.
정확히는 2Byte 이름의 아티스트들만 아이튠즈가 import하는척하면서 원본은 지우고 이쪽에 폴더까지 만들어두고는 안가져왔다는 황당한 사건. 그러니까 바로 그 2byte이름이란게 바로 일본어던가 한글 이름의 가수들. 왠만한 노래는 씨디가 있으니 괜찮은데 벗님들 송골매 등등은 다시 어떻게 구하나. 아니 그런 형들은 그렇다치고 전에 있는 일본 가수 노래는 도대체 이름도 읽을 수 없으니 다시 구할 수도 없게 되었다. 아니 도대체 뭔지도 모르니 없어져도 별로 차이가 없는건가 -_-;

괜히 쓸 일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되나?” 정신에 따라 빼럴렐에서 이너넷 뱅킹 시도.
회사에서 야근비 팀비 받느라 만들어둔 하나 은행 인터넷 뱅킹 통장에 접근. 뭔가 액티브 엑스 좀 깔아주시고
로그인 직전.
훼이탈 에라로 로그인은 못해봤다. 결국.

그러니까 아이맥을 사서 좋은 건 이래저래 많은데 누가 뭐래도 싸이를 자유로이 -_-; 랄까. 하나도 안아쉬운데 먹고 살려다보니 필요한 윈도의 몇가지 어플 때문에 (심지어는 메인보드를 날려버릴 수도 있다는 베타) Boot Camp까지 설치하고 구지 파티션까지 나눠서 윈도를 깔아서 재부팅까지 하면서 해주기는 너무 구질구질.
아니 전원꼽고 켜기만 하면 설치가 다되어서 바로 쓰는 아이맥을 구지 밀고 그 짓을 하기 너무 싫어서 - 다른 뻘짓이라면 기꺼이해주겠지만 윈도 설치라니! - 역시 Parallels로 결정. 뭐 그냥 옛날에 버철피씨랑 별로 다를 것도 없고 우기님이 구해주신 야메 xp sp2는 뭔가 잘도 해킹해두어서 설치하는 화면에는 근영양께서 나와주시고 시동하면 뭐가 휠소굿바바밤 나오시며 윈도우를 시작합니다하는 아나운서풍 언니 목소리까지 나와주시는데 난데없이 테마는 비스타에 아이콘은 어설픈 맥오에스텐 -_-;

여기 보고 있다가 아니, 브라이트 노아가 죽었다! 라고 외쳤을 때 모두들 아니 그게 누군데. 누구셈. 이라는 반응. 단 한명만이 아니 이럴 수가 나 일 못하겠어 퇴근해 퇴근해. 라고 공명.
건프라도 해주시는 급운의 커스텀 스쿠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