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ategorized — jacopast on March 30, 2003 at 4:25 pm

전에 오프에서도 이야기한적 있습니다만 유쾌하기 그지없는 ‘품행제로’라는 영화를 보면 중고등학생들에게 전해지는 “싸움의 전설”이란 어떤 것인가가 나옵니다. 실제 싸움은 추잡하기 그지없지만 아이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 그것은 전설이 되지요. 실제로 이런 “와전”이란 것이 초딩때 중딩때 고딩때 심지어는 대딩때도 있고 지역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어떤 “단위”가 있다면 함께 존재해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작년 쯤이던가 고삐리 시절의 동생이 저에게 자기의 “친구의 친구” - 대부분 ‘전설’류는 친구의 친구로부터 시작됩니다.- 가 엄청난 농구 천재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엄청난 드리블에 모두들 울고 간다는… 뭐 미국에도 가서 농구를 했다는 둥, 더욱더 놀라운 것은 그녀석의 키가 171cm라는 것 등등

당연히 저는 “야 그거 구라야 말이 되냐. 그렇게 잘하는 놈이 왜 길거리에서 3대 3하고 있냐 NBA가지”라고 일축했었습니다만.

그.. 그 녀석이 정말로 텔레비전에 나왔더군요 -0- 국내 대학 선수 3명을 상대로 드리블을 해서 득점하는 장면이란 -0- 정말로 미국 대회에도 -0- 뭐.. 뭐야 이 괴물은!!!

그 녀석의 농구는 한마디로 “놀이”였던 겁니다. ‘이기기 위해 하는 농구가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기 위한 농구. 그것이 hip-hop과 같은 hip-hoop이다.’ 라면서.

뭐 좆도 이름같다 붙이는 거야 걔네들 맘이라지만 어쨌든. 이기기 위해 (불필요한 동작을 최소한으로 해서 체력소모를 줄이고 최대한 빠르게 최대한 높게) 하는 농구를 즐기기 위한 (거의 서커스라 할 수 있습니다) 농구가 이기는 것을 보면서…

다시한번 용소야 생각이 나더군요 =)

:Old Archive

Uncategorized — jacopast on March 28, 2003 at 2:41 pm

spiderman1.jpg
드디어 이번 학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두둥~

:Old Archive
(more…)

Uncategorized — jacopast on March 27, 2003 at 3:47 am

수업시간에 읽으라고 적어주신 도서목록에 나온 책 중 번역서는 2권 정도. 그렇다고 원서가 국내에 있는가하면 -_- 몇권 없다.

아마존으로 주문을? 하는 순간 슬쩍 내가 미쳤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싸고. 이미 그 수업 듣는 30명의 경쟁 끝에 도서관에는 하나도 없다. 단 하나도. (대학원생의 대출기간은 한달-0-)

공부 좀 해보겠다는데 말야. 응?

(자 위에 명시된 링크에 있는 책을 소장하신 분은 바로 연락주세요.)

:Old Archive

Uncategorized — jacopast on March 27, 2003 at 1:33 am

“옛 말이 틀린 것이 없다”라는 말은 옛 말이 맞아떨어졌을 때 하는 말이다. 속담이란 뭔가 맞아 떨어진 상황에 그 상황을 함축하여 표현하는 좋은 수단이긴 하지만 때론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는 것이다. 당연히 요약 / 함축은 오해를 불러오는 것 아닌가.

옛 격언이란 것 각각은 맞을 수 있지만 전체는 완벽한 체계가 될 수는 없다. 당장 “모르는게 약이다”와 “아는 것이 힘이다”만 봐도 그렇지 않은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쓰이는 것.

이렇게 말하면 당연히 아는 것이지만. 평소에 이런 사실을 간과할 때가 많다.

:Old Archive
(more…)

Uncategorized — jacopast on March 25, 2003 at 2:05 am

파란눈과 녹색눈의 고양이. 무슨 환타지 소설 제목 같겠지만.

오늘 설계실로 돌아오는 길에 한쪽은 파란눈 한쪽은 녹색눈을 가진 흰색 도둑 고양이를 봤습니다. 정말 주변에 수의사 혹은 동물 / 생물 관계 공부하는 사람이 있다면 왜 저런 일이 생길까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신기했습니다. 아쉽게도 디카도 없고 마침 필름 맡기고 돌아오는 길이었는지라 사진도 못찍었습니다만 이 무슨 징조 같기도 한게..

아, 내눈이 이상한 게 아니라니까요.

:Old Archive

Uncategorized — jacopast on March 24, 2003 at 8:08 am

마우스질.

오른쪽 뻐큐손가락이 너무 아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바는 끝날 생각을 안해요 T.T

:Old Archive

Uncategorized — jacopast on March 22, 2003 at 12:12 pm

여러가지 질문에 대한 답.

from http://my.blogin.com/enamu/

:Old Archive
(more…)

Next Page »
This work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ShareAlike 2.5 License. | Trashcan